카카오페이, 사용자 초청 문화행사 ‘카카오페이 컬쳐’ 열어

2018-08-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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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계 명작 ‘프랑켄슈타인’ 무료 단체관람

카카오페이가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사용자 초청 문화행사 ‘카카오페이 컬쳐(kakaopay culture)’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사용자 초청 문화행사 ‘카카오페이 컬쳐(kakaopay culture)’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컬처는 오프라인 시장 확대에 나서며 누적 가입자 수가 230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매달 카카오페이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초청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약 11만명이 신청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초대했다.
초대한 사용자들에게는 ‘프랑켄슈타인’ 공연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한편, 카카오페이와 사용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가 참석해 공연 시작 전 참석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공연 후에는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이 진행하는 럭키 드로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포토존 운영, 음료 교환권 증정 등 행사에 참석한 사용자들을 위한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 출시 이후 가입자와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하며 명실공히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카카오페이를 사랑해주시는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로, 2014년 대한민국 최초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송금, 인증, 청구서, 멤버십 등 다양한 생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자회사로 독립한 이후 현재 2300만명이 이용하는 금융 비즈니스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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