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고 세일창조의 ‘놀꽃’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이 행사에는 C(Contents)세대를 중심으로 한 4만 3000여 명의 관중이 열광했다. 이번 행사까지 3년간 다이아페스티벌에는 누적 1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캐나다 퀘백에서 16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은 팬을 비롯해 가깝게는 수도권에서 멀리는 미주지역까지 세계 각지의 관람객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놀꽃’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먹을 곳·마실 곳·놀 곳·즐길 곳을 안내해 주는 앱 서비스다. ‘다이아페스티벌 with 놀꽃’은 다이아 티비와 강소기업 세일창조가 상생을 도모해 디지털 마케팅의 타기팅 방식을 축제에 접목하면서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국내 최대 규모의 O2O(Online to Offline)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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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자유이용허락표시저작물(CCL) 퀴즈쇼를 진행한 ‘대도서관’·‘윰댕’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 ‘스낵월드’와 게임 크리에이터 ‘테스터훈’ 등의 콜라보 무대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과 뷰티 크리에이터 '오늘의 하늘'이 함께한 뷰티 꿀팁 전수 ▲‘헤이지니’·‘럭키강이’의 뮤지컬 갈라쇼 ▲치과의사 겸 크리에이터 ‘이수진’ 원장의 토크쇼 ▲‘허팝’ 외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하이터치 등 관객 참여형 무대가 돋보였다.
CJ그룹의 스타트업∙중소창업기업 지원 파트너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CJ헬로가 주관하는 ‘2018 중소창업기업 & 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5개 기업이 크리에이터와 함께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공식 티켓 판매처 티켓베이 ▲영상 컨텐츠 제작을 우한 최적의 카메라와 장비로 구성된 1인 미디어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 캐논 ▲1인 창작자를 위한 맞춤형 저작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인 창작자-관객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여러 기업과 기관이 한 데 모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팬싸인회·기념촬영·바자회·경품행사를 비롯해 허팝·라임튜브·오늘의하늘 등 창작자가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한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으며 무대에 올랐던 전체 크리에이터가 동시에 총출동한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