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tv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대 완구 대전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월드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하고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베이블레이드 월드 챔피언십은 글로벌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이 개최한다. 작년 대회에 2만명이 운집하는 등 초등학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완구 배틀전으로 자리잡았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다. 사전 참가 신청 당시 5초 만에 마감되면서 행사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사업담당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5만여 편 키즈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보유한 올레tv가 10주년을 맞이해 베이블레이드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초등학생 사이에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블레이드 한국 대표 선발전 외에 향후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