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롬복에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망자 집계는 142명까지 늘어났다.
건물 수천 채가 무너진 가운데 잔해에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SNS와 유튜브에는 강진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흔들거리는 건물 안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우르르 출구를 찾아 빠져나가는 모습은 당시 느꼈을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보여준다.
<출처: 유튜브 Breaking Dis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