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 공포의 순간

2018-08-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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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저녁 인도네시아 롬복에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6일 날이 밝자 롬복 서쪽 해상 길리 트라왕안 섬에서는 섬을 빠져나가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선착장 주변으로 쏟아져 나왔다. 길리 트라왕안 섬은 tvN '윤식당' 촬영지로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로이터/연합]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유명 휴양지 롬복에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사망자 집계는 142명까지 늘어났다.

건물 수천 채가 무너진 가운데 잔해에서 수색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들은 전했다. 
5일 강진 이후에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져 주민들와 여행객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규모 5.4를 포함, 여진만 130여 차례 발생했다.

SNS와 유튜브에는 강진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흔들거리는 건물 안에서 비명을 지르면서 우르르 출구를 찾아 빠져나가는 모습은 당시 느꼈을 공포가 얼마나 컸을지 보여준다. 
 

<출처: 유튜브 Breaking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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