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창으로 승부하는 목소리 전쟁이 시작된다. tvN이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 오는 8월 말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tvN ‘300(연출:권성욱)’은 뮤지션과 그 뮤지션을 응원하는 300명이 한 팀이 되어 떼창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뮤지션과 300명의 팬으로 구성된 8팀의 불꽃 튀는 대결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뮤지션들과 함께 할 떼창러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tvN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300’을 연출하는 권성욱PD는 “우리는 본래 ‘떼창의 민족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넘치는 흥과 열정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에서 소름 돋는 떼창으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내곤 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기 다른 장르의 뮤지션들과 300명의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목소리 전쟁이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은 오는 8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