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이날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596명이 몰렸다. 최고 34.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타입은 129가구 모집에 4480명이 접수하며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84㎡B 14대 1, 84㎡C 20.1대 1, 84㎡D 15.6대 1, 104㎡A 15대 1, 104㎡B 2.9대 1, 104㎡C 4.4대 1, 137㎡P 26대 1, 141㎡P 10.4대 1 등이었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 다음달 2일이에, 계약 13~16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분납제(5%+5%),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