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생산성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기획됐다.
HUG 관계자는 "이재광 사장은 직원들 스트레스를 낮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회사 경쟁력 강화의 최우선 과제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HUG는 기존 근로자 지원프로그램(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발전시킨 '스트레스 제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과 치유'를 주제로 전부서 순회 스트레스 상담, 전문 상담사 연계, 스트레스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관리 및 힐링캠프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성별, 근무 지역별, 직급별 고충요인을 분석해 인사 제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고충처리 제도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취임 후 최고경영자(CEO) 상담실 운영, CEO 온라인 소통채널 개설 등 직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귀 기울이고 발로 뛰며 도와주는 리더가 돼 HUG 임직원이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