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산림복지 수혜를 덜 받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20일 올해부터 국립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의 경영·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전·사후 관리를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한 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19일 대전 동구 호텔선샤인 루비홀에서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치유의숲 등 산림복지시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평가 설명회’를 진행했다.
홍창원 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평가제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제공자 등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양질의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