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탁 지음ㅣ 삼일인포마인 펴냄 [사진=아주경제DB] 급변하는 노동법에 대해 노ㆍ사 모두의 궁금증을 쉽고 간결하게 해설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실무경력 16년 차 공인노무사가 개정 노동법을 완성도 있게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소설 형식으로 개정 노동법을 설명하고 있다는 것. 그 동안 출간된 실무서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너무 전문적이라는 점이었다. 전문서적의 특성상 이론 설명에 대한 완성도는 높으나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전문용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독자들만 실무서 내용에 접근할 수 있었다. 또 다른 특징은 근로관계의 두 주체인 근로자와 사업주 입장을 모두 반영해 노동법을 설명했다는 것. 관련기사'투자자의 적'..경제위기의 진짜 원인은 의사결정자의 비 이성성 때문? 노동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발생할 수 있는 노ㆍ사 분쟁에 대해 근로자 입장과 사업자 입장을 균형 있게 서술하고 있다. #52 #야근 #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