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 쇼핑몰 갖춘 창원 무동지구 ‘센텀파라디아’ 단지 내 상가 분양

2018-07-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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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흥 주거지에 위치...센텀파라디아 아파트 1034가구 배후 수요

경남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 ‘센텀파라디아’ 단지 내 상가 조감도.


경남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 ‘센텀파라디아’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배후로 삼은 이 상가는 유동 인구가 많은 대로를 끼고 있어 단지 내 상가지만 전문 쇼핑몰처럼 ‘센텀스트리트’라는 브랜드를 달았다.
2개 동, 총 39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층과 규모에 따라 2억~6억원대로 선택할 수 있다. 아파트는 지난 4월부터 주민들이 입주를 시작해 상가는 분양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센텀스트리트 상가의 상권은 보기 드물게 세 겹으로 둘러싸인 ‘항아리 상권’이다. 우선 센텀파라디아 아파트 1034가구의 입주민을 독점하는 단지 내 상가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그 자체로 작은 도시와 같은 기본 상권을 형성한다. 주로 맞벌이 가구가 많은 젊은층 위주로 구성돼 일상 생활 속에서 단지 내 상가 의존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무동지구 아파트 단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대로변 스트리트몰이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합쳐 5000여가구에 이르는 무동지구는 자족 신도시로 조성되는 창원시 내 신흥 주거지다.

현재 센텀파라디아 단지를 비롯해 5000가구의 절반을 넘는 가구가 입주했으며,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미뤄볼 때 향후 1만7000여명에 이르는 주거 대단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학교를 끼고 있는 등굣길에 위치한 데다 버스 노선이 통과하는 출퇴근 길목에 있는 중심 상가다. 반경 500m 내에는 10여곳 어린이집이 입지해 있어 일상생활과 육아·교육 등 가족과 관련된 어떤 업종도 충분히 상권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익성은 물론 향후 자산 가치까지 내다볼 수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젊은 세대의 신도시 유입이 늘어나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면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북면의 인구는 1만4405가구, 총 3만9215명으로 현재 읍으로 승격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2만2000여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지면 6만~7만명이 사는 주거 중심지가 된다.

단지 내 상가인 동시에 대로변 쇼핑몰을 겸한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지형의 차이에 따라 1000여가구의 입주민이 아래로 내려오는 ‘폭포 효과’와 대로변 유동 인구가 위층으로 올라오는 ‘분수 효과’가 맞물려 초특급 상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센텀스트리트 상가는 완공된 상가 건물에 분양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장 상권도 답사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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