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4685가구(수도권 2413가구, 지방 227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선보이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구연경아이파크(전용 84~104㎡, 792가구)', 동성건설에서 짓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오피스텔 '여의도리슈빌DS(전용 21~27㎡, 310가구)' 등 11개 사업장이 청약을 시작한다.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센트럴푸르지오', 경기 부천시 중동 '힐스테이트중동', 강원 속초시 중앙동 '힐스테이트속초센트럴',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3차',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자이' 등 6개 단지가 대표적이다.
이 중 대우건설의 '철산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05㎡, 총 798가구(일반물량 343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중동' 아파트·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에 아파트는 총 999가구, 전용 84~141㎡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49가구, 전용 84㎡ 단일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