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가 결승전에서 맞붙는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이 노을로 붉게 빛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오른쪽 네 번째)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 브리짓 여사(오른쪽 세 번째)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11일(현지시간)벨기에 워털루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오른쪽 두 번째 남성은 자이에르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의 동성배우자 고티에 데스테네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팀(김기수·김애란·이병섭·정의석 교수)은 출생 당시 체중 302g, 키 21.5㎝ 초극소저체중미숙아로 태어난 사랑이가 5개월여(169일)의 신생아 집중치료를 견디고 12일 건강하게 퇴원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사랑의 퇴원에 활짝 웃는 엄마와 아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친서를 전격 공개했다.
북미 관계의 '새로운 미래'와 '획기적 진전', 자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직접 소개함으로써 지난 6∼7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평양행을 놓고 제기돼온 '빈손 방북' 논란을 정면돌파하려는 차원으로보인다.
산에 올해 들어 첫 열대야 현상이 발생한 1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바닷바람을 쐬며 야간산책을 하고 있다. 해운대구와 119 수상구조대는 백사장에 LED 조명으로 입욕 금지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곳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된 12일 저녁 강원 강릉시 남대천으로 무더위를 식히러 나온 시민이 석양을 바라보고 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밤 국빈 만찬을 마친 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전망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는 한국 건설사가 건축한 건물로,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해 화제가 됐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