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의 프로파일러, ‘그것이 알고 싶다’의 범죄심리분석 자문위원, 현 용인시 국회의원.
이런 단어들로 수식되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보수적 성격이 강한 이력을 가졌지만 정치계 입문 후에는 보수 성향이 아닌 정당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입니다.
지난 6일,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표 의원의 집무실에서 아주경제 이상국 대표가 표창원 의원을 직접 만나,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최근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이 진행되며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향한 대화 무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려 섞인 경계론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표 의원은 이러한 시선은 당연히 존재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지나친 경계는 금물이라고 전해왔습니다.
그럼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태도 변화가 진심일까 우려하는 시선에 대한 표의원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프로파일러 출신답게 여러 방면에서 인간 김정은의 심리를 추측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접하는 정보가 부족했기에 김 위원장은 파악하기 어려운 인물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정상회담을 거치며 표 의원이 파악한 김정은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지금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죠.
진행 : 이상국 아주닷컴 대표
출연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촬영 : 이현주 PD
편집 : 이현주, 주은정 PD
표창원 의원 인터뷰 ① 대한민국 진보-보수의 균형론
표창원 의원 인터뷰 ③ 표창원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100주년과 임정 수립의 역사적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