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이주우 "정말 편하게 연기했다"

[사진=CJ E&M 제공]

‘식샤를 합시다3’ 안우연과 이주우가 서로간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안우연은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이하 ‘식샤를 합시다3’, 극본 임수미 / 연출 최규식 /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선우선 같은 역할은 처음이라 걱저이 많았다. 해보지 않은 스타일의 연기라서 부담이 많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주우 씨를 처음 만나고 연기를 하는데 편하게 잘 해주셨다. 상상하면서 연기 트레이닝을 했는데 주우 씨 만나면서 정말 편하게 연기했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주우 역시 “안우연 씨를 만나서 큰 도움을 받았다. 연기 하는데 있어서 케미 부분을 보여드려야 하는 역할이다 보니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걱정을 하기도 했고 저 혼자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현장으로 들어갔는데 그 때 안우연 씨가 너무 잘 받아주시고 감독님께서도 서로의 케미를 잘 보여줄 수 있게끔 편한 현장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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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오는 16일 9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