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팍사베이 제공]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하락(원화가치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원 내린 1110.9원에 거래되고 있다. 1112.0원에 개장한 이날 환율은 중국의 증시 상승과 위안화 환율 안정으로 급등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환율은 여전한 불확실성 속에 하방 경직성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역분쟁을 둘러싼 주요국들의 동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날 환율은 위안화 환율과 수급 여건 주목하며 1110원대 초반에서 등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관련기사미 FOMC 경계감…환율, 1430원대 후반 등락서학개미, 美 주식 보관액 165조 '역대급'… 내년에도 이어질 듯 #환율 #원달러 #무역분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