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 모집

2018-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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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청소년 400명 초청, 24일까지 참가자 모집

 

넥슨은 ‘제3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2018(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프로그래밍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NYPC 토크콘서트’는 코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에게 코딩 학습의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참가자 규모는 지난 해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총 400명으로,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인 넥슨 ‘인텔리전스랩스’를 총괄하는 강대현 부사장을 비롯해 딥러닝 음성합성 엔진 개발로 화제를 모은 ‘데브시스터즈’ 김태훈 머신러닝 엔지니어, 컴퓨터 프로그래밍 교육단체 ‘멋쟁이 사자처럼’ 이두희 대표, 가상화폐 AI 스피커를 제작한 ‘콩돌이 프로덕션’의 이진호, 이수현 등 각 분야에서 코딩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전문가들이 NYPC 공식 앰버서더로 참여, 코딩의 비전과 경험담을 공유한다.

넥슨 강대현 부사장은 “NYPC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딩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주제로 여러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문가들이 자신만의 코딩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예선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본선 대회는 10월 27일에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0일부터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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