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주최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에 참가한 해외 무역구제기관과 무역구제조치 대상인 국내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찬에는 포스코,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임원과 미국 및 중국 상무부, 인도 반덤핑총국 등 해외 20개국 무역구제기관 인사 31명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국에 수입규제 조치를 많이 하고 있는 미국, 인도, 중국, 캐나다, 브라질 등 무역구제기관이 모두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우리 기업들은 반덤핑·상계관세를 판정하는 해외 무역구제기관 대표들에게 애로사항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