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9505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1순위 청약은 18곳, 당첨자 발표는 23곳, 당첨자 계약은 11곳, 모델하우스 오픈은 6곳에서 이뤄진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의 서대문구 북아현동 '힐스테이트 신촌'이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북아현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되는 단지이며 총 12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경기 여주시 현암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526가구 규모 '여주아이파크'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청약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부터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1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는 180실 규모의 '현대썬앤빌삼성역' 오피스텔이 2일부터 3일까지 청약자들을 맞이한다.
모델하우스는 수도권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6일 일제히 개관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서는 GS건설이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또 용인시 동백동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평택시 동삭동 '힐스테이트지제역'도 각각 내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