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당 매각 역대 최고가로 나온 삼성물산 서초사옥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매물로 내놓은 서초사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NH투자증권과 코람코신탁을 선정했다. 코람코신탁이 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인수하고, NH투자증권이 총액인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가는 3.3㎡당 3000만~3100만원 선으로 역대 최고가로 알려졌고, 총 매각가는 7500억원 선이다. 관련기사코람코, 매각가 '1조1000억' 삼성화재 서초사옥 거래 완료"삼성전자 HBM3E 8단, 엔비디아 품질검증 통과…4Q 공급 전망"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2007년 12월 준공 됐으며, 지하 7층~지상 32층 연면적 8만1117㎡ 규모로 강남역 부근 랜드마크 오피스로 꼽혔다. 서초사옥에는 현재 삼성화재가 들어와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삼성물산 #서초사옥 #우선협상대상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