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어린이 상상 자동차 모터쇼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에 전시될 참가 작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는 6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신설돼 풍부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상상 자동차를 그린 어린이 1명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 성장세대인 어린이들의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응원하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자동차 브랜드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으로서 올해는 글로벌 성장세대 대상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제3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며 이어 2019년 2월부터 6월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