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유망기업(K-Global 300)을 대상으로 M&A 저변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K-Global 300'은 과기정통부가 선택과 집중에 의한 창업·벤처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선발한 총 855개의 ICT 분야 유망기업이다. 이번 M&A 교육은 21일 판교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되며 한국거래소에서 M&A 필요성, 성공전략, 투자유치 및 주요 사례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기업 간 자율적인 M&A 여건 조성 및 인식전환을 통해 자금 회수와 지속적인 재투자가 일어나도록 향후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