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다”며 “인천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 시대에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7기 인천광역시장 당선인 박남춘입니다.
먼저 300만 모든 인천시민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켜 주신 인천시민들께서,
인천의 정권교체도 이뤄내셨습니다.
시민들께서는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지키고,
희망 가득한 인천특별시대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당선은 박남춘 혼자만의 승리가 아닌,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이제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특별하고 존중받는 인천입니다.
인천특별시대에는 300만 시민 모두가 인천의 주인입니다.
박남춘이 잘 섬기겠습니다.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인천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시대에 주역이 될 것입니다.
박남춘이 잘 해내겠습니다.
칭찬 앞에서는 겸손한 귀를 열고
쓴소리 앞에서는 겸허한 귀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인천의 꽃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선거기간 잠시 나뉘었던 인천시민의 목소리를
하나 된 인천특별시민의 뜻으로 담아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는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차분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