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기술을 찾습니다"

[사진 = 아주경제DB]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오는 29일까지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최에 따른 출품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산업기술 R&D대전은 '미래산업을 주도할 5대신산업'을 핵심주제로, 오는 11월 15~17일 3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기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업기술혁신사업 및 기업의 R&D로 일궈낸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국민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품기관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참가비 및 부스설치비 면제를 비롯해 우수인력 채용기회 등 별도의 지원과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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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는 기업은 KEIT의 iTECH 페이지(itech.keit.re.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산업부와 KEIT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18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접수기간을 오는 26일까지 연장한다.

시상식은 11월 15일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이뤄지며 선정된 기술은 기술개발 스토리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기술로 홍보 및 전시된다.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산업부 및 KEIT, 행정안전부 상훈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산업기술진흥과 기술대상 부문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신기술실용화 부문은 △한국신제품인증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