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29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의 인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1700만명이 선택한 카카오의 대표 종합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웹툰과 만화, 소설 등에 이어 올해 1월 영화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현재 방영 중인 작품뿐만 아니라,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와 '나의 아저씨', '효리네 민박2' 등 인기 종영 드라마와 예능 등 서비스 프로그램 종류와 편수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는 연내 해외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종합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