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영숙 경북 왜관초등학교 교사가 대상을 받았다. 전 교사는 2014년부터 다문화·외국인 학생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다솜이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특수교육부문 김윤현 경기 다원학교 교사 △초등교육부문 김영주 대구불로초등학교 수석교사, 김인묵 경기 샘모루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부문 박경애 경기 소하중학교 교사, 민병윤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 교사, 김영학 경기 성호고등학교 교사, 장기현 대구 포산중학교 교사 △대학교육부문 신은주 전남 순천대학교 교수, 김재근 충남 신성대학교 교수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