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 개최

2018-05-23 17:35
  • 글자크기 설정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제7회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전영숙 경북 왜관초등학교 교사가 대상을 받았다. 전 교사는 2014년부터 다문화·외국인 학생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다솜이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특수교육부문 김윤현 경기 다원학교 교사 △초등교육부문 김영주 대구불로초등학교 수석교사, 김인묵 경기 샘모루초등학교 교사 △중등교육부문 박경애 경기 소하중학교 교사, 민병윤 충북 충주중산고등학교 교사, 김영학 경기 성호고등학교 교사, 장기현 대구 포산중학교 교사 △대학교육부문 신은주 전남 순천대학교 교수, 김재근 충남 신성대학교 교수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홍조·녹조·옥조근정훈장, 근정포장 등 정부 훈포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부상으로는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0만원, 부문별 수상자에게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문용린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