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ASEAN)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기 위한 'FTA 활용지원센터'를 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민 산업부 활용촉진과장, 노광일 주태국 대사, 김두영 코트라 전략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태국 측에서는 아둔 초티니싸쿤 상무부 대외무역국장, 붓사라쿰 깨우파나파도 관세청 과장 등이 함께 했다. FTA 활용지원센터는 우리 기업의 FTA 활용과 관세·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창구다. 우리나라와 태국은 2010년 1월 한·아세안 FTA를 발효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기준 양국 간 총 교역액은 127달러에 달한다. 관련기사사우디 에너지장관 "한국 원유수급 안정 위해 노력" #산업부 #FTA #관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