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 고려…네이버·라인 협력 가능성도 기대" [사진=한준호 기자 ]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 조직인 'D2SF(D2 StartupFactory)'는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개발 업체인 '아드리엘(Adriel)'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드리엘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채널에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 솔루션은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 타켓과 채널 등을 자동으로 최적화해주며, 최적의 배너 디자인도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양상환 D2SF 리더는 "아드리엘은 기술과 비즈니스 양 측면에서 뛰어난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며 "AI 기술을 내세워 글로벌 진출을 고려 중으로, 네이버와 라인 등과의 협력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새벽 노동자 위한 'A160번' 자율주행버스 26일부터 달린다네이버 '마이 플레이스', 맞춤형 로컬 콘텐츠 플랫폼 재단장 #네이버 #스타트업 #A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