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이 '바클리즈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보로 오른 라파엘 베니테스(뉴캐슬), 션 디쉬(번리), 로이 호지슨(크리스탈 팰리스), 크리스 휴턴(브라이튼),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을 제치고 스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EPL 감독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전문가 패널과 팬 투표로 결정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2017-18 시즌 리그 최초로 승점 100점(32승4무2패)을 기록하며 ‘100점’을 받을 만한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