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기준 코픽스 금리 상승 탓 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상승한 탓에 이와 연동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줄줄이 인상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전날 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이는 전날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4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1.80%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인상한 데 따른 것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03%p 하락해 이와 연동된 주담대 금리는 하락했다. 관련기사지난달 은행채 순발행 10.5조원…자금 확보 나선 은행권은행권 "당국이 하래서 하곤 있는데…주기형 주담대 왜 늘려야하죠?"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저금리 시절에는 잔액 기준보다 낮았으나,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잔액기준을 상회했다. #농협 #신한 #주택담보대출 #코픽스 #은행연합회 #우리 #KB #하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