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국립한글박물관후원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세종대왕 탄신 621돌을 맞아 성군이 나신 곳을 찾아 헌화하게 되어 감회가 깊다."면서 "민족 최고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창제하고, 문화 중흥 등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세종의 애국애민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국가사회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영국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을 비롯해 김성수 한글박물관후원회 회장, 이형모 한글박물관후훤회 이사, 이대로 성역화위원회 위원장, 최기호 성역화국민위원회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