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C.C에서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8' 국내 예선전 첫 경기가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개국 12만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이며, 국내에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월드 파이널에는 각 나라 예선전에서 선발된 단 150여만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내년 3월 개최하는 월드 파이널 2018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기 방식은 남자 A조 18홀 스트로크 플레이(한 선수 또는 한 팀이 라운드에서 쳤던 총 타수를 견주어 우승자 결정) 방식, 남자 B조와 여자조는 뉴 페리오(파의 합계가 48이 되도록 12홀의 숨긴 홀을 선택해 경기 종료 후, 12홀에 해당하는 스코어 합계를 1.5배하고 거기에서 코스의 파를 뺀 80%를 핸디캡 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각 조별 최종 우승자 3명외에도 롱드라이브상, 니어리스트 투 더 핀상, 홀인원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