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문병호 전의원, 바른미래당 인천시장후보로 출마선언

2018-05-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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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선거에 바른미래당 문병호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문후보는 1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담대한 변화로 새로운 인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출사표를 내놓으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 했다.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사진 중앙)가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흥서 기자]


문후보는 “지금까지 인천시정은 기득권 양당이 독점해 왔지만 무엇이 변했냐”며 반문하고 “그밥에 그 나물이 아니었냐”고 말했다.
문후보는 또 “기득권 양당에서 또 시장이 되면 인천은 달라지지 않고 내로남불의 구태시정이 반복될뿐”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인 저 문병호가 시장이 되어야 인천을 제대로 혁신할수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감나게 바꿀수 있다”고 밝혔다.

문후보는 이를위해 △정의로운 인천 △활기찬 인천 △따뜻한 인천 △균형있는 인천등 인천발전 4대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과 이학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출마자들이 함께 참여해 문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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