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싱가포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 MICE* 로드쇼’를 연이어 개최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인센티브·기업회의 시장 다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싱가포르와 쿠알라룸푸르 2개 지역에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해 인센티브 및 기업회의 시장의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역 컨벤션 뷰로와 컨벤션 센터, MICE 전문여행사, 호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5개 기관 및 MICE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드러냈다.
박철범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올해 3월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하노이 등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인센티브 관광 전략시장인 동남아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