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주택사, 5월 전국 1만3247가구 분양

2018-05-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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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933가구 가장 많아

중견 주택업체가 이달 1만3000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신규 분양한다.

1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6개사 27개 사업장에서 1만324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1만4021가구) 대비 774가구 감소한 것이며, 지난해 5월(1만9676가구)과 비교해서도 6429가구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6018가구, 기타지역은 722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4933가구로 가장 많고 충북 1687가구, 충남 1259가구, 강원 788가구 순이다. 서울을 비롯한 8대 도시에선 모두 4296가구가 선보인다.

[자료=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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