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1조6000억원과 2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8%,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서버 호황이 지속해 D램이 올해 매출과 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익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는 낸드가 마련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2배로 마이크론 1.4배 대비 20% 저평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