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북한 인권 문제 등 지적 [사진=연합뉴스]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는 28일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감동적으로 잘 봤지만 반찬만 먹고 밥은 안 먹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유튜브 방송 합동 인터뷰'에서 "비핵화를 목표로 한다고 했지만, 과거 정부에서 합의된 사항보다 진전된 것이 없다"며 "핵 폐기, 북한 인권 문제 등은 전혀 다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평화 협정이 미군 철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고, 북한 인권법 실행도 강조했다.관련기사美, 북한과 정상외교 검토…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은한-호주 외교장관, 서울서 회담…"경제, 기후 등 협력사업 신설" #김문수 #서울시장 #판문점 #자유한국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동 dong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