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시설부문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향후 LH의 공사에 참여 시 선급금 상향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27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작년 준공한 파주운정 A20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6공구 현장이 LH에서 주관한 '2018년 우수시공업체'로 뽑혔다. 뛰어난 품질과 성실 시공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LH의 우수시공업체 선정은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LH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면서 뛰어난 시공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매 현장마다 최선을 다해 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자사의 외식사업브랜드인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ée)와 함께 파주운정 A20블록 아파트에서 2018년 LH 우수시공업체 선정 축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