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우수시공업체 20곳과 우수감리업체 2곳 및 우수감리원 1명을 각각 선정, 시상한다고 15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LH 발주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152개 건설업체 및 13개 감리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시공과정부터 준공까지 시공품질 및 현장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림산업과 SK건설이 건축과 단지개발, 단지개발과 도로교통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현장을 배출했고 쌍용과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도 단지개발과 도로교통, 플랜프부문에서 1곳씩 우수 현장이 나왔다.(별첨)
LH는 건설업체의 성실시공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유도하고, 주택·단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감리)패 수여 및 LH가 발주하는 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상향지급한다. 우수시공지구 현장소장 및 책임감리원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16일 분당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갖는다.
LH는 총공사비 50억미만인 건설공사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기, 통신, 조경분야에 총 16개업체를 공로패 수여업체로 선정한다.
또 경쟁력 있는 전문 건설업체의 시장 진입을 촉진해 주택·단지의 품질 향상을 도모코자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포장·조경 시설물 등 8개 공종에 대해 49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LH 우수시공사>
분 야
업 체 명
대표자
건축
(9개사)대림산업
김종인
대보건설
조상국
동원시스템즈
이관용
세원건설
박세문
우미건설
김영길
이수건설
이재원
진흥건설
김용진
코오롱건설
김종근
한신공영
태기전
단지개발
(7개사)경남기업
김호영
남광토건
이동철
대림산업
김종인
삼호
김풍진
상록건설
김창완
쌍용건설
김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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