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씨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경란 씨와 김상민 씨는 성격 차이로 이혼한 것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한 것은 아니다”라며 “김경란 씨도 돈을 벌고 있었고 김상민 씨도 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돼 연락해 정정했다”며 “돈 때문에 이혼했다면 처음에 결혼도 안 했을 것이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혼했다고 잘못 알려질 수 있어 우리도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신혼 초부터 김경란 씨와 김상민 씨는 성격 차이로 힘들어했다”며 “이혼이 확정된 것은 올 1월이고 그 전에 몇 달 동안 이혼 조정 기간을 거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