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이 모발·손발톱 성장장애 개선 영양제 ‘비오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오딜은 비타민H 또는 비타민B7으로 알려진 ‘비오틴’ 5mg이 함유돼있어 비오틴 결핍으로 인한 모발과 손발톱 성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쉽게 손상돼 탈모로 이어질 수 있고 손발톱 깨짐 등 다양한 건강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비오틴은 해외에서 건강식품과 의약품 등에 널리 쓰이고 있다.
비오딜은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비오틴이 결핍될 수 있는 여성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수용성 비타민으로 과다 섭취해도 체내 축적없이 소변으로 배출돼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비오딜은 평소 잦은 염색과 파마로 머리카락이 손상돼 쉽게 끊어지거나 얇아진 소비자, 갈라지고 깨지는 손발톱 등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라며 “특히 여성이 건강한 모발과 손발톱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