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사와 그동안 쌓아온 커넥티드 카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KT가 19일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커넥티드 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충북도청, 울산시청 등 고객사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커넥티드 카 산업전망과 현황, 그리고 KT가 수주한 자율주행 실증단지 구축사례 등을 설명했다.
향후 커넥티드 카 산업을 통해 변화될 미래생활과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KT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소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원흥재 KT 커스터머운영본부장(상무)은 “KT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고민하고 있는 내용들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삶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의 아이디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