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오는 18~25일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CAF) 주관 시설 분야 연합훈련 ‘2018 실버 플래그(Silver Flag)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매년 열리는 ‘실버 플래그 훈련’은 지휘통제·활주로 피해복구·소방 및 초과저지·화생방 작전 등 시설 분야의 종합적인 임무 능력을 배양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이다.
공군은 이번 훈련에 지휘통제, 활주로 피해복구, 비상전력 지원, 공병기술, 소방·인명구조, 화생방 작전, 폭발물 처리(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대체시설 구축 등 8개 과정에 참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