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 일신건영, 평택서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선보여

 

일신건영이 평택서 선보이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아너하임186’ 단지 조감도 [이미지=일신건영 제공]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변화하며 실용성을 따지는 ‘실속주의 트랜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용면적 외에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 면적이란 건설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계약면적, 공용면적 외에 제공되는 면적을 말한다. 넓은 서비스 면적은 실사용 면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 메리트가 있다.

또 서비스면적은 분양가가 산정되는 것과 별개로 제공되기 때문에 서비스 면적이 설계돼 있는 주택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분양된 김포 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는 극대화시킨 서비스 면적으로 수요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해당 단지는 평균 경쟁률 33대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에서 전 가구에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고급 복층형 테라스하우스인 ‘아너하임186’이 들어선다. 아너하임186은 일신건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택 브랜드로 전용면적 84~93㎡ 총 186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1·2층 가구(가든 타입)와 3·4층 가구(루프탑 타입) 모두 테라스가 제공된다. 각 타입에 따라 가든 타입가구는 가구정원이, 루프탑 타입가구의 경우에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좀 더 넓은 실사용면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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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하임186은 가구간 층간 소음 문제도 신경썼다. 통상 복층형 설계라고하면 3층에 거실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너하임186은 3·4층 세대의 침실을 3층에 거실은 4층에 구성했다. 즉, 거실을 1층과 4층에 배치해 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설계한 것이다.

주차장은 전 가구 지하주차장으로 적용됐으며 주차공간도 기존 일반주차장(2.3m~2.4m)보다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2.8m)으로 외제차와 및 SUV도 여유롭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아너하임186이 들어서는 평택은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 M버스 노선이 평택에 처음 신설됐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의 수도권 출퇴근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SRT 지제역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1호선 이용 시 수원 및 타 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배다리생태공원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려볼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가내초등학교, 비전중학교, 비전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우수한 자녀 교육 환경이 기대된다. 이 외에 평택가로수길센트럴돔, 뉴코아아울렛(평택점), 롯데마트(평택점), 안성 스타필드(예정)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아너하임186은 평택 소사벌지구 S-1블록에 전용면적 84~93㎡, 총 186세대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 인근에 고객라운지를 평택세무서 앞(경기도 평택시 죽백5로 23 세전프라자 107호)에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배다리생태공원 인근(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14)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