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구성훈 대표가 삼성타운금융센터에서 이번 배당 오류 사고의 피해투자자 및 고객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 대표는 고객들을 만나 직접 사과하고 피해자 구제 및 주주가치 제고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피해자 및 고객들은 사고에 연루된 직원 등에 대한 엄중한 처벌,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조속한 보완 등을 요구했다.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회복을 신속하게 개선할 것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실리콘웍스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주식시장 큰손 연기금, 삼성증권과 거래 중단 구 대표는 "삼성증권 대표로 책임을 통감하고 머리숙여 사과드린다"며 "사후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