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출마 선언을 공식화 한 김대식 자유한국당 해운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광폭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10일 오전 김 예비후보는 택시 회사를 방문해 부산 택시노조위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역할에 충실하고, 온 힘을 다해 봉사하겠다. 해운대을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도움이 절실하다"며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반여 3동 상가와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남을 갖고, 반송동, 재송동 등 일대의 주민행사에 참석하는 등 표심 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