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6일 일본 면세점 업체인 '제이티씨'(JTC)에 대해 "지속적인 출점으로 시장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영 연구원은 "JTC는 일본 면세업 내 점포 수 기준 2위, 영업이익 기준 1위의 상위 사업자"라며 "전국에 2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등 다점포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여행사 커버리지도 89.1%에 달한다"고 말했다.
1993년에 설립한 JTC는 매출의 98%가 단체 관광객이다. 2%는 개별 관광객이 차지하고 있다. 국적별 매출 비중은 중국인 84%, 한국인 14%, 태국 및 기타 국적 고객 2% 등이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의 일본 여행객 수는 지난해 2869만명으로, 소비액은 4조4161억엔에 달한다"며 "일본 정부가 방일 여행객 수를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4000만명, 2030년에는 6000만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점포확장, 해외시장 진출, 사업영역의 확장 등을 통해 2022년 매출 1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모 자금은 점포확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C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8500원으로 확정됐다.
이지영 연구원은 "JTC는 일본 면세업 내 점포 수 기준 2위, 영업이익 기준 1위의 상위 사업자"라며 "전국에 24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등 다점포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여행사 커버리지도 89.1%에 달한다"고 말했다.
1993년에 설립한 JTC는 매출의 98%가 단체 관광객이다. 2%는 개별 관광객이 차지하고 있다. 국적별 매출 비중은 중국인 84%, 한국인 14%, 태국 및 기타 국적 고객 2% 등이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의 일본 여행객 수는 지난해 2869만명으로, 소비액은 4조4161억엔에 달한다"며 "일본 정부가 방일 여행객 수를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4000만명, 2030년에는 6000만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점포확장, 해외시장 진출, 사업영역의 확장 등을 통해 2022년 매출 1000억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공모 자금은 점포확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C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공모가는 8500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