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덕구' 할배 이순재,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 "최선 다했다"

2018-04-05 13:23
  • 글자크기 설정

'국민배우' 이순재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배우 이순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덕구' 제작보고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2018.3.14 jin90@yna.co.kr/2018-03-14 11:26:54/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배우 이순재가 영화 ‘덕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일 서울 중구 동대문동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제작 ㈜영화사 두둥 ㈜곰픽쳐스·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방수인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이순재, 아역 배우 정지훈, 박지윤이 참석했다.

영화 ‘덕구’는 어린 손자 덕구(정지훈 분), 덕희(박지윤 분)와 살고 있는 할배(이순재 분)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며,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이순재는 일흔 살,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어린 두 손자를 키우는 덕구 할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을 위해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심한 이순재는 영화의 따듯하고 서정적인 감성에 반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를 정리하며 이순재는 “보신 바와 같다. 최선을 다 했고 모처럼 따듯한 소재의 영화기 때문에 좋게 봐주시고 도와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순재와 정지훈, 박지윤이 출연하는 영화 ‘덕구’는 오늘(5일)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