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21일에는 상주시 체육회의 주관으로 동천수와 상영초는 후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4학년과 6학년으로 구성된 이 학교 육상부는 멀리뛰기와 800m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학교는 우수 선수 선발과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는 “모든 스포츠의 기초가 되는 육상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 같아 지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단기간에 성과가 나기 힘든 스포츠지만 선수 선발과 육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천수는 비전의 핵심 가치와 ‘안전’에 대한 표어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랑해, 행복해 그 보다 더 안전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CSR)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사랑해’의 활동이다. ‘사랑해’는 지역사회, ‘행복해’는 직원과 직원 가족, ‘안전해’는 산업 안전과 관련한 활동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