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9일 남북 정상회담 개최일이 다음 달 27일로 확정된 데 대해 "남북정상회담 날짜가 확정된만큼 주어진 기간 동안 회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정상회담 날짜를 확정자 이 같이 밝히고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일정이 확정된 만큼 정부는 남은 기간동안 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하고 회담 당일 양 정상의 이동 수단 및 동선, 의전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자문단장에 임동원 전 장관…1·2차회담 주역 대거 합류北 리선권 "통일각서 열린 회담 모두 잘 돼"…南 조명균 "이미 '시작이 반' 이상의 성과" #문재인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