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급 열애 인정' 오연서♥김범, 2세 연상연하 배우 커플 탄생…"조금씩 알아가는 단계" [공식]

2018-03-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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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 오연서 열애[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중이다. 또 한 쌍의 연상연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29일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양측의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다. 사귀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지난 3월 초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이은 만남을 갖게 됐다”며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오연서와 김범은 2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오랜 기간 연예계에서 활동해왔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며 마음을 키웠다는 후문.

두 사람은 솔직하고 빠르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는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는 예이다. 오연서와 김범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연기 스펙을 쌓았다. 이후 MBC ‘왔다 장보리’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에는 tvN ‘화유기’에서 삼장 진선미 역할로 활약했다. 또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범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했으며, 각종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영화 ‘조선 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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